"성이 건축되매 문짝을 달고 문지기와 노래하는 자들과 레위 사람들을 세운 후에 내 아우 하나니와 영문의 관원 하나냐로 함께 예루살렘을 다스리게 하였는데 하나냐는 위인이 충성되어 하나님을 경외함이 무리에서 뛰어난 자라"(느7:1-2)

느헤미야를 통해 하나님으로 부터 인정을 받은 자 "하나냐"를 묵상한다.
 하나님을 경외함으로 인해  맺어진 성품 "성실함: 내 평생을 두고  아름답게 맺어져 가길 소원한다.

하나님께만 인정받는 자되어 내게 주신 사명, 열방 가운데 남태평양을 품고 복음의 열정을 태우게 하시는 주님 앞에 오늘도 자신에게 묻는다. 네 그 열정의 원동력이 어디로부터 인함인가?
-주님! 내가 죄인되었을때 찾아와 주시고 사랑을 나타내 주신 그 구원의 감격 때문에 제가 지금 여기 있나이다. 십자가의 사랑때문에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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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☞ 사명 성취의 원동력 (생명의 삶 9월11일  묵상에세이)

아브라함 카이퍼(Abraham Kuyper)가 1901~1905년까지 네덜란드의 수상직을 맡았을 때, 그가 원했던 것은 그 나라를 변화시켜 하나님께 영광을 돌리는 것이었다. 이러한 카이퍼의 인내와 열정과 열망은 예수님과의 친밀한 동행에 뿌리를 두고 있었다. 고전이 된 「하나님께로 더 가까이」(To Be Near Unto God)에서 카이퍼는 이렇게 쓰고 있다. 
“하나님과의 가깝고 친밀한 교제는 충만하고 활기찬 삶의 실제가 되어야 한다. 그것은 우리의 감정, 지각, 감각, 사고, 상상력, 의지, 행동, 말 속에 배어들어야 하고 영향을 미쳐야 한다. 우리 삶의 낯선 요소로 남아 있어서는 안 된다. 오히려 우리의 존재 전체를 관통하는 열정이 되어야 한다.” 
예수 그리스도가 온 땅과 민족, 모든 세대, 가족과 개개인에게 영향을 주는 살아 계신 능력이라는 확신으로 가득했던 아브라함 카이퍼의 세계는 조그만 한 시골 교회에서, 성경을 기반으로 삼는 종합대학으로, 국가의 수상으로, 그리스도를 세계에 널리 증거한 많은 책의 저자로, 수많은 사회와 나라를 섬기는 일에 이르기까지 일생을 통해 계속 확장되어 갔다. 만약 아브라함 카이퍼의 삶 속에 나타난 하나님과의 친밀한 교제를 본받는다면, 우리는 “하나님이 우리를 사랑하시는 사랑”(요일 4:16)이심을 알고 그분을 더욱 신뢰하게 될 것이다. 

- 「리더십, 사명을 성취하는 힘」/ 하워드 맘스태드 외